(문화뉴스 강민진 기자) 스마트 안전장비 전문 기업 아스가드(주)(대표 김웅배)는 일체형 스마트 안전모 ‘TUGU’의 본격 출시와 함께, 초도 생산 물량 5,000대를 전국 주요 대리점을 통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TUGU는 근접 감지센서, 충격센서, 온습도센서, 듀얼모드 무전기(DMR + 앱 기반), 블랙박스, 자동 ON/OFF LED 랜턴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이 하나로 통합된 세계 최초의 일체형 스마트 안전모로 기존의 부착형 제품과는 달리, 설계 단계부터 완전 일체형 구조로 개발되어 내구성과 실효성이 뛰어나며, 무게 밸런스를 고려한 설계와 인체공학적 내피, 충격 완화 범퍼를 통해 장시간 착용 시에도 작업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한다.
초도 물량은 전국 산업안전 전문 대리점 (대일안전, 선덕안전상사, 세계로안전, 송현엘앤씨, 솔리렉스, 아주세이프티, 완성기업, 태성아이엔씨, 혜성코리아 등) 을 통해 공급되며, 단순 유통을 넘어 대리점 현장 시연, 제품 설명, 사후관리까지 포함한 B2B 밀착형 공급 전략이 함께 진행된다.
아스가드 주식회사는 산업 안전에 대한 글로벌 기준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TUGU의 통합형 설계와 실시간 대응 기능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을 것으로 보고있다.
아스가드 관계자는 “TUGU는 단순한 보호장비를 넘어 현장의 생명을 연결하는 통합 안전 플랫폼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확장과 차기 모델 개발을 통해 스마트 안전 장비의 기준을 새롭게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TUGU는 스마트 안전모로 KCs 인증을 획득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기술력을 공인받았으며, 일본, 아르헨티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바이어들과의 수출 협의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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